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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master() 편식하는 유아 읽음:4293
식사시간만 되면 전쟁을 치르듯이 야단법석입니다. 유치원에 갈 시간은 되었는데 아이는 밥을 먹을 생각은 하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엄마는 밥그릇과 숟가락을 들고 쫓아 다니며 음식을 먹이려 애를 씁니다. 이러한 식사생활에서의 문제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음식을 가려 먹는 편식의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음식을 기피하는 식욕부진의 문제입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부모가 식사를 강요할 때 생깁니다. 부모들은 자녀가 어느 정도 자라면 흔히 이만큼은 먹어야 한다고 스스로 정해 놓고는 강제로 얼러서 또는 따라다니면서 먹이려고 합니다. 이럴 때 아이들은 먹는 것을 즐거운 일로 생각하기보다는 배가 고프니까 할 수 없이 먹어야 하는 아주 성가신 것으로 여기게 되어 부모와 심리적인 줄다리기를 합니다.
 
또 하나는 먹는 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을 경우입니다. 편식을 하거나 음식에 대해 까다로운 부모들을 둔 유아들은 부모들의 행동을 모방해서 음식 먹는 습관이 까다로와질 수 있습니다.
 
어느 원인에 의해서든 원인에 따른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너무 억지로 먹이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음식을 먹게 하는 일에 집착하다 보면 좋지 못한 버릇을 길러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성 좋아하는 음식부터 먹는 습관을 들여 주고 단계적으로 음식의 종류를 늘입니다.
시장이나 슈퍼에 음식을 사러 나갈 때 자녀를 데리고 가서 자신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들을 고르게 합니다. 또한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할 때 자녀도 함께 거들게 하면, 만드는 음식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되기 때문에 그 음식을 좋아하게 됩니다.
밥상을 차려 놓았는데 자녀가 "내가 놓아하는 것이 하나도 없잖아"하며 먹지 않겠다고 한다면, "지금 먹지 않겠니? 그럼 상을 치우도록 하자"하고 조용히 밥상을 치웁니다. 이 때 아이가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 안스럽다고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수 등을 사주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자녀가 바른 태도로 음식을 먹거나 무엇이든 골고루 먹을 때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칭찬해 주는 일이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는 편식을 많이 해요. 쫓아다니면서 먹여야 겨우 먹어요, 속상해요" 등의 이야기를 자녀가 듣는 데서 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응, 우리 엄마를 속상하게 하려면 음식을 먹지 않으면 되겠구나"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자녀에게 알맞은 크기의 수저를 준비하고 자녀가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양을 주며 "깨끗이 먹어라. 이것도 먹어라"는 잔소리를 삼가고, 빨리 먹으라고 서두르지 않는 것 모두가 아이 스스로 즐겁게 음식을 골고루 먹도록 해 주는 방법이 됩니다.
답변이 없습니다. 시간: 2001/05/31 목 1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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