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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31
이름:master 부부의 의견이 서로 다르면 아이는 혼란 스러워 한다. 읽음:11962
자녀 때문에 부부싸움을 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자녀를 길들이는 방법론에서 의견차이가 생겨서 싸우는 경우도 있고 애정을 표시하는 방법의
차이에서 다투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한 실제의 경우를 들면, 엄마는 어떤 장난감을 사주지 않기로 사전에 아이와 합의를 보았는데
어느 날 느닷없이 아빠가 그 장난감을 사 가지고 오는 일이 있습니다. 이런 일이 있으면 아이는
아빠와 거래(?)를 즐기는 버릇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처럼 아이를 교육하는데 부부가 입을 맞추지 못하면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이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의 의견이 일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녀는 자신에게
잘해주는 어느 한 쪽의 사랑만을 신뢰하게 되고 또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공원에 가면 가끔 이런 경우를 목격하게 됩니다.
 
잔디밭에 들어가지 말라는 푯말이 있는데도 아이가 잔디밭에 들어가면, 아빠는 "잔디밭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잖니? 빨리 나오너라."하고 말합니다. 그런데 듣고 있던 엄마는 "괜찮아, 좀 놀면 어때!"
하고 아빠의 교육에 흠집을 내버립니다.
 
이런 경우는 기본적인 규범에 관한 교육이므로 무엇이 올바른지 자녀에게 명확하게 인식시켜 주는
것이 올바른 교육입니다. 보편적인 진리마저 부모가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는 것은 자녀에게
많은 혼돈을 줄  뿐입니다.
 
물론 자녀들이 고학년으로 성장하면서는 하나의 보편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갖는 방법을
교육할 필요가 생기게 됩니다.
 
가령 용돈이 어느 정도 필요한 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부모의 의견이 서로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부모는 물론 자녀와 함께 토론을 거쳐서 결론을 내리는 것이 민주성을 심어주는
좋은 교육이기도 합니다.
 
-월간유아중에서-
답변이 없습니다. 시간: 2001/09/25 화 11: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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